서울시는 최근 2년 동안 CCTV 관제를 통해 마약 의심행위 358건을 적발하고, 36명이 검거되도록 연계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일상에 파고든 마약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서울 전역 CCTV 11만 3,273대를 활용한 성과입니다. <br /> <br />마약 의심행위 적발 건수를 보면 재작년 하반기 141건, 지난해 153건, 올해 상반기 64건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적발 현황은 서초구가 111건으로 가장 많았고, 강남구가 63건으로 뒤를 이어 두 곳이 48.6%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거 장소는 도로나 차량이 13건, 주택가 근처가 12건으로 생활공간과 밀접한 곳이 주를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마약류 범죄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위해 CCTV 관제요원 322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교육 횟수를 늘려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서울시는 버추얼 아이돌 '플레이브'와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81813283494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